3개월이 다되길래 후기를 써봅니다. -회화 초반에는 무슨 말을 할려고 해도 입이 안 열리고 마치 만화 속 가오나시 처럼 어...어...거리기만 했습니다. 또한 선생님이 수업체크를 위해 하시는 질문도 알아 듣지못해 눈동자를 이리저리 움직이기 바빴습니다ㅎㅎ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서툴지만 천천히 말할려고 하고 있고,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을 처음보다 더 알아듣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수업 제 수업은 Febie선생님이 해주시고 계시는데 정말 만족입니다. 제가 무언가를 말할 때 선생님은 끝까지 들어주시면서 정리를 해주고 틀린 문장이 있으면 바로 피드백을 해주십니다. 또한 교과서에서 단어들이 나올 때 하나씩 읽고 문제 푸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문장 만들기 연습을 시키시고, 대화문이 있으면 읽는 것에 그치지않고 문제를 내시곤 합니다. 저는 이러한 부분에서 좋았던 점이 한번 더 영어로 말하도록 유도하시는 것은 물론 스스로 생각해서 영어로 문장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점으로 20분간의 수업이 꽤 짧다고 느껴졌습니다. 페이지의 두파트를 끝내다 보면 어느순간 수업이 끝나 아쉬움을 느껴서 요번 8월달까지 20분으로 하고 연장을 할 때 30분으로 늘릴까 하고 있습니다. 영어실력이 능숙해질 때까지 쭉 할 거 같습니다^^
|